큰길로 가라 > 교화

도서명 : 큰길로 가라
저  자 : 나상호
출판사 : 좋은땅
크  기 : 150*255(mm)
쪽  수 : 250
제품구성 :
출간일 : 2020년 12월 11일
금  액 : 14,000
ISBN : 9791166490781

▣ 책소개

저자 나상호 교무는 “원불교 성직을 수행하는 교무로서의 소임”을 “기연”이고 “큰 복”이라 말한다.

“은혜를 입었으니 마땅히 보은”한다는 생각으로 도반들의 마음공부를 돕고, 아직 불문에 들지 못한 많은 인연을 이 길로 이끄는 데 힘쓴다고. 그가 하는 ‘설교’ 또한 바로 그 일 가운데 하나이다.

​저자는 강남교당에 부임하면서 매 법회 첫 법문은 원불교의 《정전》과 《대종경》으로 하겠다고 결심했다.

법문은 사유하면 할수록 깊이가 더해지고 폭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그 안에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해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설교집 《큰길로 가라》는 저자가 《대종경》 법문으로 한 내용을 중심으로 엮은 것이다.

잘 알려진 노래 가사를 법문과 관련 지어 풀어낸 설교도 몇 편 곁들여져, 읽기에 쉽다.

​저자는 설교를 준비할 때마다 두 가지를 염려한다고 말한다.

첫째, 자신의 전법이 듣기에 어려워서 전해 받는 대중들로 하여금 정법을 멀리하게 하고 있지 않은지. 둘째, 쉽게 풀어서 말한다는 게 자칫 소태산 대종사의 본의를 잘못 전하고 있지 않은지. 자신이 은혜를 입었으니 마땅히 보은한다는 말과 일치하는, 신중하고 섬세한 태도라 할 만하다.

​“조촐하지만 이 꾸러미가 삶의 위안이 되고 눈앞에 있는 어둠을 걷어 내며, 마음에 지고 있는 짐을 내려놓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라 말하는 저자.

강남교당의 교무로서 겸손함과 진정성을 잃지 않는 그의 아름다운 마음과 지혜가, 설교 마디마다 정갈히 담겨 있다.  [출처] <큰길로 가라>나상호 지음_좋은땅 출판사|작성자 좋은땅

▣ 목차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까?

큰 공부를 성취하는 길

나, 무엇을 구할까?

세상에서 가낭 큰길

친할수록 더 공경하라

마음을 비운다는 뜻은?

깨치고 신앙하고 수행하고

동정간 수양력 얻는 빠른 길

바위섬에서 날아온 소식

내가 할 차례입니다

길이 극락 생활을 하려면

이것만 떨어지면 부처이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원래 선한가, 지금 선한가?

덕이 많고 자비가 너른 사람

큰일 중의 큰일

대종사님의 운심처사

좋은 인연 오래가게 하려면

모든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대종사께서 전망하신 미래

나와 마음이 통하는 제자

-사진, 책 소개 출처 : 좋은땅 출판사 블로그